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
정성식/에듀니티/279쪽
독서일 : 2016.2.19-2.22

* 국가수준의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도 답답하다.

- 복사해서 붙여 넣는다.
- 연도와 학교현황만 바꾼다
- 형식적인 실태조사
- 두껍게 쪽수만 채운다
- 혼자 만든다-만들어 놓고 안본다.
- 시수 맞추느라 헛기운만 쓴다.
- 교장이 바뀔 때마다 바뀐다.
- 교육이 아니라 사업만 한다.
-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가 따로 논다.

교육 현장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사안이 있다. 그 가운데 아이들과 매일 직접 만나고 생활하는 현장의 교사들이 체감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교육과정’이다. 하지만 현장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대해 ‘1년짜리 공문’, ‘가면’, ‘겉만 번지르르한 화장’이라고 표현한다. 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일까?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는 교사들이 왜 이렇게 느끼는지를 포함하여 교육과정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과 문제점을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