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4-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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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211.♡.174.131)
 조회 : 3,392  추천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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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할 수 없고 대표를 뽑아 돌아가며 하는 게임이라 단점이 있군요.
먼저 조별로 대표 한사람씩 나오게 합니다.
책상위에는 여러가지 물건을 늘어놓습니다. 주전자, 가위, 크레파스, 우유곽, 필통, 플러스펜, 수학익힘책 등...
책상옆에 둘러쌓여 선생님이 부르는 물건을 빨리 집으면 이깁니다. 그런데 이름을 그냥 부르는게 아니라 단어의 중간,또는 거꾸로 뒤집은 단어를 불러줍니다.
예를 들어 '파레'는 크레파스를 뜻합니다. '전자주'는 주전자고요. '학익힘'은 수학익힘책을 말합니다. 물론 사회자가 마음대로 생각해서 단어 낱글자를 하나하나 거꾸로, 또는 생략해서 불러주는 것입니다. 언어 영역의 추리능력이 많이 발달될거라 생각됩니다. 센스가 있어야겠지요?
▶ 대표게임이지만, 각 조 1번, 각 조 3번 식으로 돌아가며 나오게 하면 시합이 되겠지요. 아니면 각 조가 모두 똑같은 물건들을 책상위에 올려놓게 하고 가장 먼저 들고, 조이름을 대는 조에게 점수를 주는 변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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