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2-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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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211.♡.244.231)
 조회 : 3,265  추천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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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난 일
대상 : 중.고학년
인원 : 한 학급(50명 내외)
소요시간 : 60분
준비물 : 필기구, 16절지 갱지
무의식에 내재되어 있던 고민과 갈등을 집단속에서 풀어버릴 수 있다. 경험자는 집단의 격려로 용기를 얻고, 미경험자는 상대에 대한 이해심을 높일 수 있다.
① 지금까지 자라온 지난날의 기억을 더듬어 가장 잊을 수 없는 일이나, 충격적인 사건을 하나 선택하여 구체적으로 적는다.(무기명으로)
② 종이를 한 곳으로 모은다.
③ 모은 종이를 다시 한 장씩 임의로 나누어 준다.
④ 자신이 받은 종이에 적힌 내용을 조용히 속으로 읽는다.
⑤ 읽은 글 중에서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것을 발표하게 한다.
⑥ 다른 사람이 발표하는 글을 들으면서 '내가 글쓴이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⑦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면 글쓴이에게 충고와 격려의 말을 해준다.
⑧ 하나의 글이 끝나면 다른 내용의 글을 발표하게 하여 함께 고민해 본다.
주의사항
① 지난날의 기억을 더듬을 수 있도록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배경음악, 눈을 감고, 적절한 도움말 등)
② 충고와 격려의 말이 상대의 감정을 상하지 않도록 하고 간단 명료하게 한다.
③ 글쓴이가 누군지에 대해서 철저하게 비밀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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