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1-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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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경집 (220.♡.94.239)
 조회 : 12,464  추천 :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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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잘하나
단순한 이름 소개보다는 적극적으로 자기를 소개하는 놀이로 자신의 장점을 키우는 계기가 되며, 학년초 잘 모르는 친구의 이름과 그 아이의 특징을 의도적으로 외우는 계기가 된다. 학기초가 아닐 경우 자기의 자랑거리를 찾고 알리는 기회로 삼는다.
1. 자기가 잘하는 것을 한가지씩 생각한다.
보기 : 노래, 빨래, 고무줄, 줄넘기, 축구, 컴퓨터, 인사, 발표 등)
2. 간단한 동작을 같이 곁들인다.
"피리를 잘부는 현석이 옆의 요리를 잘하는 박현식입니다." (피리부는 흉내, 칼질하는 흉내를 낸다.)
3. 선생님이 무작위로 "뒤로, 앞으로, 한칸 건너 뒤로" 라고 하며 지적하면 소개를 하지 않는 아이들도 계속 긴장하고 있고, 앞사람의 소개와 이름을 계속 외우게 된다.
4. 세번째 사람은 첫번째, 두번째 사람들과 자기를 함께 소개한다.
5. 계속 이어지다가 끊어지면 벌칙을 받는다.
(벌칙은 소개를 못해 준 사람에게 "○○○가 잘하는 것을 기억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며 큰절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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