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1-0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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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경집 (220.♡.94.239)
 조회 : 3,315  추천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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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면서
문제없이 사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떤이는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도 못하며
쉽게 쉽게 풀어나가고..
또 어떤이는 문제같지도 않은 문제를
큰 문제로 알고 힘겹게 풀어나가는...
많은 부분에서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하는 것이
그렇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긴 안목에서 바라보느냐.. 짧은 안목에서 바라보느냐..등등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해석의 방법입니다.
오늘은 주어지는 환경들을
약간은 도전적이고... 긴 안목에서 풀어나간 분의 생각을 공유합니다.
잘 알려진 서진규님의 책(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싶다)에서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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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훨씬 지난후에 깨달은 것이지만,
인생은 수학문제 풀기와 많이 흡사하다.
우리 인생에도 풀어야 할 크고 작은 문제들이 수없이 많다.
그리고 그 해답으로 가는 길도 여러개가 있다.
그 선택은 개개인의 여건과 치향에 따라 좌우된다.
물론 삶에서 주어진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만족감은
수학문제를 풀었을 때와는 비교할수가 없으리라.
그러나 문제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해답을 구했을 때의
쾌감은 높아진다는 점에서 수학과 인생은 서로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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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쾌감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해결되고 나면..
별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해답은 있게 마련이고..
언젠가 풀리게 되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오늘 하루..
마음을 먼저 풀어버리는 시간 갖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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