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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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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 4학년만 되도 남녀 아이들끼리 손을 잘 잡지 않으려고 합니다. > > 이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손을 잡게 하는 방법 함께 생각해 보지요.~^^ > > 이와 같은 멘트 어떠실까요? > > 1. "친구들, 게임을 하다보면 남자와 여자가 손을 잡아야 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어떤 친구들은 그것을 부담스러워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어떤 특별한 감정을 느껴서 그러는것 같은데 친구가 아니라 연인으로 사랑을 느끼고 있나봐요. 그러니까 그냥 같은 반 친구는 손을 잡아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 > 2. "어떤 친구는 마지못해 옷을 잡기도 합니다. 그 옷을 갖고 싶어서 또는 그 옷을 어떻게 하고 싶어서 그럴 수 있어요. 그러니까 그냥 같은 반 친구는 손을 잡아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 > 3. "어떤 친구는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끼 손가락을 잡기도 하는데 결혼을 약속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그냥 같은 반 친구는 새끼 손가락이 아니라 손을 잡아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 > 4. "어떤 친구는 상대의 손목을 잡기도 하는데 이것은 '넌 내거야. 내가 너 책임질 게' 라는 의도로 봐도 될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같은 반 친구는 손목을 잡지 말고 손을 잡아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 > 이런 멘트를 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괜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 손을 잡습니다. 이렇게까지 이야기 해도 잘 못 잡는다면 좀더 놀이를 하면서 친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 > 하하하하!~^^ > > 참고 자료 : 학교야 놀자(박현웅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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