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8-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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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경집 (125.♡.189.234)
 조회 : 12,882  추천 :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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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사는 유머 있게 한다.
인사는 진행자가 참가자가들을 가장 빨리 프로그램에 동화시키면서 참가자가에 신뢰를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첫인사는 진행자 자신의 특징을 살려서 유머 있게 하면 더욱 좋다.
몇가지 예를 소개한다.
1) 최근의 월드컵 열기를 반영한 인사법
안녕하세요? 2002 월드컵 코리아가 공식 지정한 레크리에이션 강사 '홍길동' 인사드립니다.
2)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하는 인사법
안녕하세요? 남보다 배가 조금 더 나와서 앞서가는 남자 '뚱띠 홍길동' 인사드립니다.
남보다 턱이 많이 나와서 앞서가는 남자 '홍길턱' 인사드립니다.
3) TV프로그램을 이용한 개그적인 인사
안녕하세요? SBS 공채 탤런트 7기로 3차까지 응시했지만 아깝게 3차면접에서 탈락하고
역사 드라마 왕건에서 포졸 3번으로 출연한 바 있는 '김경집' 인사드립니다.
4) 나이가 많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사를 하는 경우
여러분, 제가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레크리에이션 강사 김경집입니다" 라고 인사를 드리면
여러분께서는 "오-냐" 라고 대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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