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2-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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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경집 (58.♡.79.7)
 조회 : 2,903  추천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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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몸이 허약해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저를 건강하게 해주세요"
간절하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
"뒷마당에 있는 바위를 밀어라"
하나님의 응답에 자신감을 얻고 매일 바위를 밀었지만
산더미같은 바위는 전혀 움직이질 않았다.
그래서 남자는 또 기도했다.
"하나님 바위가 움직이질 않아요. 다른 방법을 알려주세요."
하나님께서 또 응답했다.
"바위를 계속 밀어라"
하지만 3개월이 지나고,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나도 바위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하나님께 원망했다.
"1년이나 밀었는데 바위는 1미리도 움직이지 않아요. 그만할래요!"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나는 너에게 바위를 밀라고만 했지, 바위를 움직이라고 하지 않았다.
가서 옷을 벗고 거울앞에 서 보아라!"
옷을 벗고 거울앞에 선 이 남자, 깜짝 놀랐다.
거울안에는 온 몸에 튼실한 근육으로 무장한 근육맨이 서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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